자유게시판

내가 더 이상 개별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작성자 정보

  • 겸손한마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개별주식 1년 6개월 해보니 언제 주가를 사야할지 모르겠고,

설령 샀다고 하더라도 언제 팔아야 할지 모르겠고

진짜 '사는 것은 기술이고 파는 것은 예술이다'라는 말이 정답



앞으로 경기를 예측하거나 회사 분석을 하지못하고

시장이 안 좋으면 그냥 꼴아박고

'장기투자하면 무조건 승리한다' 이 말도 틀린 말이고

주가는 살때 사서 비쌀때 팔아야 하는 거고

사람이다보니 심리적인 마인드를 컨트롤 하기 힘들고

소소한 돈은 벌지만 결국 마이너스,

그냥 은행에 예금한 것보다도 더 못한 투자 수익률.

또한 내 주변에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은 많지만

정작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 사실..

그런 사람들은 상위 5%로 유튜브안에서만 존재(?)하는구나.

그래서 이제는 개별주식을 안함,



'아 나는 주식에 재능이 없구나' 를 알아차렸으니 이제는 욕심버리고

ETF는 s&p500, XLV, SCHD

배당주는 JEPI, JEPQ, XYLD

관련자료

댓글 2

배당농부님의 댓글

  • 배당농부
  • 작성일
결국 머리를 돌려봐도 전업투자자가 아닌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투자를 하는 개미들은 지수가 답이라는 결론을 누구나 내립니다.

다만 이게이게 계산을 해봐도 영 수익률이 은퇴시점까지 몇십년을 들고있어야 유의미한 투자수익률이 나오니 포기하는거죠.

캔피셔책이었던가....장투를 마음먹고 지수를 투자한 사람들이 SPY를 평균 들고 있었던 기간이 5년안쪽인걸로 데이터가 나오더라구요.....쉽지가 않죠...ㅎㅎ

마인부우님의 댓글

  • 마인부우
  • 작성일
21년도 장좋았을때 snp 보다 수익률 좋았던 펀드매니저가 17%정도 밖에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이야기 듣고 저도 qqq soxx qld spy 등 지수만 은퇴까지 모아가려해요.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