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기회입니다.

기회라고 말하는게 사실 어처구니 없긴하지만 생각하는대로 살아가지는게 인생인지라 하락에 대해 실망만 할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 가까운 미래보다는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그때에 지수의 위치를 생각하며 바라봄직도 하겠습니다.

어떤이는 예수금이 남아있고 어떤이는 없을텐데 그 상황에 맞게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여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이유에서건 모든 현금을 주식으로 바꾸었고 이후 하락이 있었다면 그것에 생각이 끝나면 안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미래지향적인 생각의 흐름이 이어져야하겠죠.

즉, 쉽게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돈을 열심히 모아두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쉽지만 쉽지 않은 것은 그런 간단한 생각을 잘 안하기 때문이고 그저 감정에 휘둘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자신이 처한 상황이 좋지 않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차선이든 그나마 차악이든 이후에 선택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그저 지금의 상태에 대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탓을 한다면 그 마음은 알겠으나 내 가족 내 부모님외에 누가 그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까요?
전 이런생각에 다다르면 지금 일어진 일에 대해서 그냥 인정하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이렇게 어려운 상태에 놓여졌더라도 그에 따라 해야할 수순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 할 것입니다.

노래가사에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 물고 라는 가사가 있는데 주식을 잘하려면 좋은 뜻에서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 물어야 합니다.
마냥 할껄 말껄 살껄 팔껄 이런 단순한 생각말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까? 또는 항상 질문을 달고 살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을 스스로가 찾아가는 생각의 꼬리가 중요합니다.

그런 행동적인 생각의 흐름이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지금의 주가 상황은 제 주관상으로는 물론 하락이 더 있을 수 있겠고 당장 오늘도 매파 발언에 의해 내려가거나 아니면 이미 그런 부분을 시장에서는 예상한 바 반대로 올라갈 수도 있을텐데 중요한건 작년 12개월의 하락이 있었고 꼭 지금의 가격이 아직도 더 내려갈 부분이 남아있다손 치더라도 2023년부터 반전된 가격을 상기하면 그렇게까지 불안에 떨면서 더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면서 차일피일 매수를 미루다가 어느날 하루만에 3~5프로 오르는 그런 중요한 날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은 의견입니다.

1년 뒤에 보면 혹 5년 뒤에 보면 지금 2023년 5월의 막바지에 있었던 지금의 가격은 아련하게 기억되고 추억되겠죠.
그리고 그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의 주식시장의 모습이 꿈만 같을 겁니다.

반대의 의미에서는 누군가에게는 좋은 가격대였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