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수ETF에 관한 글

최근 미쿡시장이 긴 하락세를 지나 조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간 원체 하락폭이 커서 어쩌면 지금이 무릎인지 모르겟습니다

만일 제게 지금 산다면 어떤걸 선택할지 묻는다면 전 미국 에센피500,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ETF를 사모으겟습니다

현재 제 투자금의 절반 정도가 미쿡 지수추종 ETF인데요
쭈린이분들께도 좋은 선택지가 아닌지해서 글 올립니다


1, 잘나가는 미쿡의 경우도 20년 이상 투자한 장기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준 기업은 전체의 10프로도 안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 정도?
급성장한 기업이 눈에 들어오지만 망하는 곳은 훨씬 더 많습니다


2. 본인은 좀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개인이 가진 경제적 지식과 시장 흐름을 보는 눈..그리고 기업에 대한 정보가 낮습니다

기관, 외국인, 슈퍼개미들의 입장에서 개인의 돈은 걍 밥 입니다
님의 돈을 끌어보아 증권사는 날로 성장하고 슈퍼개미는 점점 거대한 괴물개미가 되는거죠


3. 주식인 통계를 보면 95프로가 손실을 봅니다.
오죽하면 본전 찾는게 목표라고들 할까요.

직업 펀드매니저들도 장기적으로 시장대표지수 이기기 힘듭니다.
여러 통계에서 증명이 되었지요.

시장지수를 이기는 매니저를 찾기도 힘들뿐더러 고액의 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지수에 투자할경우 이러한 운용비가 거의 없어 장기간에 걸친 투자일경우 상당히 유리하게 됩니다.


4. 시장지수(예 : 코스피, 에센피500)는 꾸준한 우상향을 그립니다

부실기업은 퇴출, 우량기업은 계속 상장되니까요


5. 나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제가 참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매일 시시가각 호가창 보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생각 없습니다

ETF에 투자하게 되면 맘이 많이 편해집니다

매일마다 유튜브, 리포트 보면서 기업 공부 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종목 오르는거 보면서 배 아파할 필요두 읍어요

하락 걱정에 노심초사 하지 않아도 되고 맘 편한 잠자리도 가능해 집니다

만일 에센피500에 투자햇는데도 불안하고 잠을 못 이룬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식과 맞지 않으신 겁니다
이 경우 예적금 권하고 싶습니다


6. 주식 대가들도 인정을 햇습니다

"린치가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대라"

"내가 죽으면 재산 90%는 에센피500에 투자해라"

"그물을 넓게 던져라"

"인덱스펀드는 상승국면에선 시장의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익을 내지만, 하락에선 손실이 어떤 펀드보다 작다"

유명한 주식 대가들의 이야기 입니다

만일 그들이 활동하던 시기에 지금의 ETF가 잇었다면 틀림없이 여기에 투자햇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지혜가 모아진 결과가 지금의 ETF가 아닌가 합니다


7. 달러에 분산투자하게 됩니다

코스피와 환율을 비교해보면 대략 반대로 움직이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주가에 있어서는 국내 주가가 하락시 되려 환율은 높다는 것이므로 미쿡 주식에 투자한 경우 그만큼 이익을 보게 됩니다

주식 종목만이 아닌 화폐에도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서 좀더 안정적인 투자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환율이 높은 상황이라 환헷지(H)상품을 일정부분 함께 가져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