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계속 모아가는 이유

전 코로나 대폭락 바로전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평생 그림만 그리고 예적금만 하며 살던 화가가 겁도없이 삼전우에 거금을 투자했죠

네 곧 30프로정도 엄청난 하락을 맞았고 그 이후에 다른 종목들은 죄다 폭등을 하는데

삼전은 몇달간 지지부진 했었고 머하러 삼전 사냐는 조롱감(?)이 되기도 했었죠

지금은 20프로정도 수익권이지만

매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할 예정이라 몇프로 수익률은 제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삼전을 계속 가지고 가게된건 3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쉬운데요 미래를 보세요

미래는 자율주행, 메타버스, 로봇, 슈퍼컴퓨터, 고성능스맛폰, 첨단무기 등이 필요한 시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각각의 장르에 투자하는것도 물론 좋지만 여기에 필수적인게 반도체 입니다.

과거 PC와 핸폰의 보급으로 반도체기업이 크게 성장햇듯이

가까운 미래에 어마어마한 성장을 거둘거라 생각하구요

기술력, 사업의 다각성 등 세계 제일의 반도체 기업이 삼성전자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이 도전햇다가 실패한 예도 있는데요

반도체 생산은 진입장벽이 아주 높습니다



두번째, 지수에 투자하세요

위대한 투자자 피터린치에게 따라 다니는 말이 있어요

"린치가 깆고 잇지 않은 주식들 대라"

존보글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고 말했고

그의 저서를 읽어보니 장기간에 걸쳐 추적해보면

뛰어난 펀드매니저 대부분이 인덱스펀드를 이기지 못한다는걸 증명햇어요

그 소수의 매니저를 찾는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고 운용에 따른 수수료도 지불해야 하지요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수 있게 만든게 지수추종ETF 인데요

코스피200, 에센피500 같은 종목이 되겠네요

성장하는 기업들은 계속 상장이 되구요

반대 기업들은 퇴출이 되는 형태라 꾸준히 우상향을 합니다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가 코스피의 30%, 연관된 기업까지 하면 50%정도를 차지합니다

삼전은 코스피를 이끌어왓고 우상향을 시켜 왓습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거죠

오죽하면 삼전이 무너지면 한국이 망한다는 말까지 생겼을까요?

삼전에 투자하면 우상향하는 한국의 지수에 투자하는 안정성을 갖는 것입니다

다들 주식으로 금전에서 자유로운 노후를 꿈 꿉니다만

개인투자자의 현실은 절대 다수가 지수보다 못한 수익 혹은 손실을 본다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한 쭈린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지요



하나의 기업과 지수 etf를 비교 한다는건 미쿡에서는 넌센스일수 잇습니다만

울나라에서 삼성전자는 코스피지수 전체를 지배합니다



세번째가 주주환원 정책 즉 높은 배당입니다

제 평단으로 1년 배당금이 3.5퍼 정두 되구요

최근 우크라 전쟁으로 반도체 가격이 떨어져서 업황이 좋지 않다

수율등 기업에 어떤 악재가 생겼다는 소식이 계속 들립니다

머 이런건 일시적인거라 판단해서요 계속 가지고 갑니다



어떤 기업이든 대내외적 환경에 의한 호재와 악재는 늘상 있기 마련이구요

흔히들 주식매매를 주식투자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전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매매는 말 그대로 사고 파는 것이구요

투자라는건 기업과 기업가를 믿고 따라가는 것이고 인고의 시간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답답한 삼전의 움직임에 힘드신 쭈린이분들 계시면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작년에는 특별배당금이 더해져서 6퍼 가까이 나온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