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초보필독

공포에 사는분 없습니다.
환희에 파는분 없습니다.
공포에 파는분 있습니다.
환희에 사는분 있습니다.

장기투자자의 일관된 매수 매도의
관점은 글 후반부 부터입니다.

폭락이든 하락이든 사는분은
이 가격이면 조만간 그 이상 오를것 같기에
살뿐이고 크게 오를때 파는분은
더 이상 안오를것 같기에 파는겁니다.

그것을 과거시점을 보면서 평가할뿐.
단기 투자자시면 공포에 사시면 안됩니다.
공포가 누그러질때 사는거에요.
하락장에서 얼마가 더 하락할지는 하락장이
끝나봐야 압니다.

상승장에서는 상승이 확실히 누그러졌다고
판달될때 파시면 됩니다.
그게 단기에서 수익은 크게.손실은 작게의
기본 원칙입니다.

개미들이 가장 실수하는게 계획없는 물타기입니다.
생각보다 하락세가 길어지면
자금은 떨어지고 포트폴리오는 사리지며
기형적으로 한두종목의 비중만 커지지요.
하락이 더 이어지거나 하락후 약보합이
몇년 진행되면 본전이 평생의 소원인
대다수의 개미가 바로 자신임을 깨달게 됩니다.

늘 주식시장이 지금 같지 않아요.
지금 시장은 과거를 빚대보면
10년에 한번 맞이하는 대상승장입니다.

대바닥에서 시작된 대상승장에서는 무엇을
어느때 사도 큰수익입니다.
약보합장으로 언젠가 바뀌게 될때
지금 장의 기억을 지우지 못하면
그간 모든 수익은 물거품처럼 사라집니다.

그러하기에 실력여부를 떠나서
계획된.매수. 장기보유를 권하고
마켓타이밍을 재지 말라고
주식시장에서 성공한분들이
권유 드리는겁니다.

1년 안쪽의 투자가 수익률면에서
훨씬 뛰어날수 있음에도
장기투자하는 이유는 변동성으로부터
자신의 자산을 지키는 거의 유일하고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수익은 지수가 주는겁니다.
공부 많이 한분은 지수가 좋을때
더 많이 버는것이고 공부 안한분들은
적게 거는 차이일뿐.

하지만 지수가 나쁠때는
공부한 분들은 자산을 지켜내지만
그렇지 않은분은 변동성에 좌절하게 됩니다.

유례없이 많은 개인들이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시장에 들어 오셔서 가슴 뿌듯한 한편
걱정도 커집니다.

이들이 올바른 투자의 길로 들어서만 준다면
한국의 기업발전과 개인의 부창출에
크나큰 전기가 마련될것인데
그들의 글을 읽을수록 과거의 실패한 개미들의
모습이 제 눈가에 어리니 안타까움도
커져 갑니다.

자기의 여유자금으로 철저한 계획하에
조급해하지말고 욕심부리지 않고
내 사업을 하는 심정으로.내집을 사는 심정으로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주식을 매수하시고
가급적 기업가치훼손. 설명되지않는 이상급등.
돈이 필요할때가 아니라면 장기보유하세요.

그길이 개미가 부자될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