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이야기 남에게 절대로 하지마세요

작성자 정보

  • 프라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작년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습니다.

20억을 주식으로 벌었는데 친구놈이 사업 대출받아 하다가 망해서 20억 번 친구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주식 친구는 거절을 했고 빈정상해 있던 망한 친구가 철저히 준비후 납치시도를 합니다.

비밀번호 알아내려고 배때기에 칼 쑤셔박으며 고문해서 돈 20억 본인의 계좌로 옮기고 그 옮기는 며칠간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을 하기위해 납치한 친구의 가족에게 잘 있다고 문자를 보내죠.

이미 첫날 비밀번호 불게 한 후에 그날 얼마나 미웠으면 칼질만 한게 아니라 대가리를 몽둥이로 수차례 내려쳐서 부셔버립니다.
왜 이정도까지 잔인하게 죽였을까요. 그것도 친구라는놈이.

평소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 얼마나 자랑질을 했을까 하는점입니다.

주식으로 번 돈은 일해서 번 근.로.소.득!!이 아닌 어디서 공짜로 그냥 생기는 돈이라고들 주식 안하는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우린 이런 하락장에서 피가 마르고 잠도 안오며 별 오만 잡생각으로 고생하는걸 이 사람들은 몰라요.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돈이라고만 여기죠.

그래서 남이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하면 그게 내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일해서 번게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졌잖아요. 로또 사서 된 돈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돈 나한테도 줘라. 안줘? 나쁜 새퀴네. 인정머리 없는새퀴. 다시는 안볼놈. 됐다 너랑 연락하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에라 모르겠다. 이새퀴 납치해서 죽여버리고 내가 가지면 돼.

그냥 조용히 비밀번호 불게하고 안아프게 죽이면 좋잖아요.
그런데 대가리를 몽둥이로 수차례 내려쳐서 뭉개버린다니까요?

그래놓고 살아있는척 위장문자나 보내고 외국으로 뜨려고 준비하다가 경찰에 잡혔죠.

세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 주식으로 20억 번 사람은 그동안 얼마나 안쓰고 절약하며 하락장 다 버텨가며 힘들게 괴롭게 모아왔을건데..
이 돈 써보지도 못하고 비참하게 살해당했습니다.

주식으로 돈 벌면 내 지인, 친구 심지어 가족에게조차 말하면 안돼요.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애초에 내가 얼마를 투자하는지 금액조차 알려주면 안됩니다.

1억을 벌었네. 10억을 땄네. 이딴말 주변에 퍼지는순간 이 돈은 내 가족, 친척, 친구들 공공제가 됩니다.

돈을 안준다? 안빌려준다? 세상에 이런 때려죽여도 시원찮은놈이 되는거고 뉴스에 나온 사람처럼 비참하게 가는겁니다.
절.대!!! 주식으로 얼마 벌었다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