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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꽃 주식시장과 사람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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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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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희노애락의 순간이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식시장에서는 이 희노애락의 싸이클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게되고 주식이 오르고 주식이 내릴때 우리가 가지는 감정 우리가 느끼는 후회와 우리가 느끼는 환희와 공포 이런 감정변화가 굉장히 빠른 싸이클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인간지표와 인간군상을 보게되고 이사람이 급한사람인가 느린사람인가 또는 대범한사람인가 배포가 작은 사람인가라는것을 보게됩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슬프게도 이 '돈'이라는 알량한 도구에 우리의 소중한 감정과 건강과 인생이 휘둘리게 되는거죠

하지만 이 자본주의 사회를 우리가 바꿀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주식을하려면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수밖에는 없는거죠

우리의 한국사회에서는 빨리 빨리 라는게 아직도 고착화 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고 느리게 일처리를 하는 사람보단 빠르고 대략적으로 일처리를 하되 단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는 사람들을 회사에서는 선호하죠

경쟁사회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어쩔수가 없지만 좀 슬프기도 한부분입니다.

근데 세상은 공평하게도 주식이라는 도구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인간의 탐욕을 마음껏 펼지게하는 도구죠

주식시장에서는 빠르고 대략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사람보다는 느리지만 정확하게 하는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회사에서 약간 어눌해 보이고 느리고, 인간간계에서 을의 입장으로 항상 손해를 보지만 묵묵하게 무언가를 해나가는 사람을 잘 관찰해보세요
그분이 만약 주식을 하고 있다면 그사람은 주식의 고수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본인의 회사에서 빠르게 일을 끝내버리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일처리를 떠넘기고 회사에서 정치질이나하고 분위기에 휩쓸리고 남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잘 관찰해보세요

그러한 사람들이 만약 주식을 하고 있다면 그사람의 계좌는 마이나스일 확률이 높습니다.

쉽게 들뜨고 쉽게 휩쓸리며 시야가 좁은사람 그런사람은 주식과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약간은 시니컬하고 남들이 흥분해서 모두 박수를 치는 최고의 순간에 '의심'이란 것을 하고 남들이 좌절하고 머리를 감싸쥘때 흥분하지 않으며 '나아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라고 차분하게 길을 찾는 사람들

이러한 류의 사람들은 보통 주식하기에 적합한 유형입니다.

주식은 작전을 세우고 길게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며 먼미래를 보며 접근해야 성공할수가 있습니다.
단타를 잘하는사람이 스윙도 잘하며 스윙을 잘하는 사람이 장투도 잘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무엇인가 한개의 분야를 잘한다고하면 그사람은 그방법을 딥다이하게 분석하고 팟다는것이고 그러한 혼자만의 과정을 거쳐서 무엇인가를 터득햇다면 다음 목적지도에 가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그방법을 터득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본인은 노력하지 않고 얻어먹으려고만 한다면 본인이 의지하고 있는 그사람이 없어지면 그때부턴 어떻하실건가요?

주식은 어차피 혼자 해야합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큰수익을 보고있다면? 그것은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에요

바보는 가르쳐서 고쳐쓸 수가 있으나, 착각하는자는 고쳐쓸 수가 없습니다.

공부를하시고 본인만의 뷰를 만드셔야합니다.
주식고수들의 의견을 당연히 참고해야 하는것이지만 본인의 명확한 기준과 맞지 않는다면 거르시는 행위도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냥 맹목적으로 경주마처럼 따라가는 행위를하다간 나중엔 결국 큰 후회를 하시는 날이 반드시오는게 바로 이 주식 시장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하는자들일 지라도 본인의 뷰와 기법이 완성되었다는 착각에 빠지는 순간 시장은 또 그것을 처절하게 파괴해버립니다

계속해서 항상 본인을 업그레이드시켜야만 이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가 있습니다.
반드시 '유연함'을 장착하시고 매몰되지마시고 고집을 가끔은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합니다.

투자하는 것에 있어서 '선'과 '악'은 없습니다.
절대고수와 절대하수도 없습니다.

언제든 상황은 뒤바뀔수 있으며 시기를 돈으로 잘바꾸고 자신을 안주하지 않으며 자신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킨자만 계속 이 시장에서 살아 남는 것입니다.

맹목적인 사람 사고방식이 삐툴어져 매몰되는자는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돈을 벌지라도 언젠가는 망할 확률이 큽니다

결국 주식은 어차피 혼자해야하는 거라니깐요...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우리 자본주의 사회와 같이 적자생존입니다.

아무리 상승장이라도 그 상승장은 끝이 존재합니다.
다시 하락장이 오고 또누군가는 크게 돈을 잃습니다.

안타깝게도 이과정에서 하락장이 오면 계획과 공부없이 주식을한 누군가는 파산을 하게되고 그사람들은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발적 은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또 유입이되고 다시 주식시장은 싸이클이 돌면서 상승장이 시작되고 반복입니다.
상위권은 계속 같은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중하위권 사람들만 계속 물갈이 되는 구조입니다.

상승장에서 자신의 계획과 뷰에 따라서 욕심을 어느정도 내려놓은 자들은 하락장이 와도 끄떡없이 견뎌냅니다.
왜냐하면 이미 포트폴리오 리벨런싱을 상승장의 피크 그 어딘가에서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 리벨런싱을 못한 사람 상위권 사람들일지라도 하락장을 정통으로 맞앗을시 시장에서 퇴출될만한 타격은 입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그전에 이미 많이 벌어논게 있으므로 하락장을 맞아도 토탈손익은 수익이기 때문에 버틸수가 있는것입니다.

지금 현재 나스닥이 상승장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그 다음의 계획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시장의 환희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 다음 계획을 준비할 시간은 점점 짧아질것입니다.

계획을 준비한자는 계획대로 실행하면 되지만 계획을 준비하지 못 한채로 상승장의 다음 싸이클을 맞은자는 많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올거에요

주식은 열정 탐욕 환상 새로운논리 현실부정 공포 투매 좌절 정상화로 이루어지는 하이먼-민스키의 이론과 정확하게 항상 일치합니다.

이번엔 다르다? 그런거없습니다.

매번 상승장에서 사람들은 주식시장에 뛰어듭니다.
남들이 돈벌었다는 소리에 나도한번 벌어보자 이런 마인드로요

근데 그 돈벌었따는 소리는 이미 끝난상황이지 않습니까?
돈벌었다는 소리가아닌 돈잃었다는 소리가 들릴때 주식시장에 뛰어드세요

남들이 돈벌었다는 소리에 주식시장에 뛰어들면 그사람은 단타라는것을 굉장히 잘치는 기술자여야 합니다.

준비가 되셨습니까? 단타를 잘칠만한?
준비가 되지 않으셧다면 다음 싸이클을 기다리세요

이 환희가 끝없이 이어질것같지만 분명히 언젠가 끝나고 또 공포는 옵니다.
지금 상승장에 취해서 돈을 벌었다고해서 너무 흥분하거나 돈좀 벌었다고해서 남을 헐뜯거나 무시하지는마세요

차분하게 본인의 계좌를 바라보면서 다음 계획을 세울 차례입니다.
결국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함은 돈을버는게 목적이아니라 멋진삶을 살기위해 행복하고 싶어서 한다는 본질을 잊지마세요

주식은 우리의 인생의 축소판이어서 반드시 다시 싸이클은 돌고 돕니다.

본인이 잘해서 이거나, 본인이 의지하고 있는 그누군가가 잘해서 당신의 계좌가 행복해진게 아닙니다.
그냥 시장이 올려준거에요 잘한 행위는 포기하지않고 묵묵히 기다린 그것에대한 보상일 뿐입니다.

우린 항상 시장앞에 겸손해야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계좌가 항상 행복해지는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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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긴호흡님의 댓글

  • 긴호흡
  • 작성일
주식은 항상 돌고 돌죠...
그리고 사이클을 아는 순간 주식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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