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세력과 기술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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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츠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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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은 특별한 수급주체가 없는 시장이다.
주식, 부동산, 코인, 채권 등 다들 말할것도 없다.
이유는?
주식같은 경우는 환율을 보면 알 수 있다.
1달러 = 1,100원대에 매수한 한국 주식이
1달러 = 1,270원대면 어떻게 될까?
● 매수 : 1100원 * 1,000주= 1,100,000원 ($1,000)
그런데 주가가 변동이 없다는 가정하에 지금 환율을 적용하면
● 현재가치 : 1,100,000원 = $866.14 가 된다.
가만히 앉아서 -10%대가 넘는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달러 강세인 시기에 외인이 호구가 아니고서야 한국 주식에 투자할까? 어림도 없다.
주식, 부동산, 채권도 같은 이치다.
유동 투자금이 줄어드니 활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코인은 글로벌 투자 상품인데 어떻게 흘러갈까?
기존 레거시 금융세력과 신기술세력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고, 또한 합작도 일어나고 있다.
루나의 파운데이션 그룹이 UST가격 방어를 위해 비트를 왕창 매도한 돈으로 UST를 방어했다 라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는데, 단순한 스토리 같아도 이유가 있다.
1. BTC 대출과 두 세력간의 답합
돈주고 BTC를 빌려서 어디에 쓰는가?
<빌린 세력>
1. BTC를 빌린 세력은 BTC빌려서 매도하면서 풋옵션으로 헷지
2. 저가에 빌린 수량만큼 BTC매수 후 반환 (공매도)
- 돈은 많고 BTC가 얼마 없으니까 빌린 것이다. 그들의 노하우가 충만한 분야니까
<빌려준 세력>
하락전 BTC가격으로 현금 보유하고 있으니 손해볼거 없고 다시 돌려받으면 된다.
- 기술세력이라 BTC는 있는데 현금이 부족하다(단지 금융세력보다 부족하다는 것임)
- 비트가 떨어지면 보유 및 신용으로 빌려온 현금으로 BTC 매입
2. 금융세력의 비트코인 매집
금융세력의 비트 매집을 위해 선물시장 이용.
기술세력은 별반응 없음.
이들은 어차피 비트코인 신봉자들이라 단기 가격변동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긴 호흡으로 시장을 바라볼꺼라 생각하는중.
두세력의 목표는 오직 하나뿐이다.
큰 돈을 벌려면 호구 개미들이 쏟아져 들어와야만 가능하다.
그런데 저 위에서 안던지고 얼어붙은 현재 상황에서 던지는 이유는?
1. 거래량도 급감하고 빨간 봉도 보이지 않는 단봉들을 연속하면서 개인을 지치게 만든다.
2. 급락을 만들어 개인들의 손절을 유도한다. 개인들은 오르면 계속 오를것 같고 떨어지면 계속 떨어질 것 같다고 느끼기 떄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주식이나 코인을 살 때는 하락한 후 오랫동안 정지할 때가 매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이때가 세력들의 매집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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