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와 주식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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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 경기침체 기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 글을 준비하게 됐어. 엔비디아를 필두로 빅테크 주식들이 조정을 보이자, 공포감이 조성되면서 하락을 외치는 해지 펀드 CEO가 있어서 소개해줄게. 블랙스완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마크 스피츠나겔이라는 사람이 미국 증시가 사상 최대 버블에 끼어 있으며 고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이 블랙스완이란 개념은 나심 탈레브가 제시한 거야. 2007년 뉴욕 대학교에서 나심 탈레브와 스피츠나겔이 만나게 됐고, 스피츠나겔은 그를 존경해서 본인 회사의 고문으로 취임시키고 펀드 이름도 블랙스완으로 지었어. 최근 스피츠나겔은 금리 인하 시 시장 방향이 반대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인류 역사상 최대 버블이며 고점에 근접했다고 하는데, 사실 버블이 터지면 주식, 코인, 부동산, 금 등 모든 자산이 엄청나게 떨어질 거야. 특히 비트코인은 더 많이 떨어질 거라고 봐.
스피츠나겔은 과거에도 비슷한 경고를 많이 했어. 2023년 8월에도 역사상 최대 신용 버블이 터질 수 있다고 했고, 2월에는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저점일 때도 하락을 외쳤어. 그는 2009년에도 하락을 예상했는데, 그때도 블랙스완이었어. 그의 전략은 계속 하락을 예측하며 공매도를 치는 거야. 이런 전략으로 2020년 1분기 코로나 하락 때는 4144% 수익을 올렸고, 2015년 8월 다우존스 하락 때는 하루에 10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어.
그러면 미국 증시의 고점은 언제일까? 고점을 알아야 코인으로 자금이 몰릴 때를 예측할 수 있어. 최근 엔비디아가 일주일 넘게 하락하면서 서학 개미들이 주식에서 돈을 뺐다는 기사가 나왔어. 이걸 보면 개미들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그러나 고점에서는 보통 개미들이 관망하지 않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현재 상황이 고점이라고 보긴 어려워.
주식 시장은 혼조세를 보일 수 있지만, 실적이 좋은 주식들은 상승세를 지속할 거야.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코인은 조금 뒤따라갈 거야. 그러나 어느 순간 코인으로 자금이 몰리는 시기가 올 거라고 봐. 그 시기는 아마도 2024년이나 2025년쯤 될 것 같아. 그때 주식에서 코인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그 대표적인 예가 일론 머스크야. 그가 비트코인을 지지하면서 크립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지.
또한, 이더리움 ETF 출시도 준비 중이고, 리플 소송도 종료될 가능성이 커. 이런 이벤트들이 크립토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 기관 매수자들이 늘어날 거야. 2024년 8월쯤에는 큰 기관 매수자 명단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결론적으로, 크립토 시장에는 큰 변화가 올 거야. 주식 시장에서 코인으로 자금이 넘어가는 시기가 반드시 올 거라고 봐. 그 시기를 잘 준비해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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