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보다 실적이 좋았던 저변동성 배당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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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꾸준하게 배당을 주는 SCHD 같은 저변동성 배당 ETF의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SCHD도 YTD 기준으로 -12%나 되고, 지난 1년간의 실적은 -6% 입니다.
지난 1년간을 기준으로 SCHD 보다 실적이 좋았던 저변동성 배당 ETF를 알아보겠습니다.
Screen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 이상의 배당을 줄 것
(2) AUM 300M 이상일 것
(3) 지난 1년간의 실적이 SCHD 보다 우수할 것 (1W, 1M, 3M, 6M, YTD, 1Y 모두)
(4) SCHD 보다 낮은 변동성(beta value)을 지닐 것
(에너지 섹터 ETF인 XLE, FENY 등은 실적이 매우 좋았지만 변동성이 너무 커서 제외했습니다.)
(5) 최근 3년간 TR 실적이 20% 이상일 것
(연간 최소 6% 이상은 되어야 예금 대신 주식에 투자하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screen 기준에 의해서 선택된 배당 ETF는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춰서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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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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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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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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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D
|
1Y
|
3Y TR
|
5Y TR
|
10Y TR
|
1
|
FDL
|
3.45%
|
Q
|
-0.56%
|
5.49%
|
28.22%
|
49.44%
|
165.71%
|
2
|
DHS
|
3.45%
|
M
|
-0.30%
|
3.87%
|
24.05%
|
41.46%
|
146.73%
|
3
|
PEY
|
4.45%
|
M
|
-3.66%
|
1.55%
|
24.66%
|
45.39%
|
204.53%
|
4
|
DVY
|
3.06%
|
Q
|
-3.47%
|
1.00%
|
40.88%
|
65.26%
|
212.07%
|
5
|
CDL
|
3.23%
|
M
|
-4.88%
|
0.90%
|
33.38%
|
57.94%
|
-
|
6
|
CDC
|
3.16%
|
M
|
-6.64%
|
-0.93%
|
52.34%
|
70.32%
|
-
|
7
|
VYM
|
3.11%
|
Q
|
-8.17%
|
-2.46%
|
26.93%
|
49.11%
|
175.69%
|
8
|
DIVO
|
5.15%
|
M
|
-11.10%
|
-5.69%
|
33.36%
|
70.34%
|
-
|
9
|
SCHD
|
3.41%
|
Q
|
-11.93%
|
-6.38%
|
42.47%
|
77.76%
|
230.43%
|
지난 1년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8개 정도의 배당 ETF가 선택되었습니다.
최근 3년간 TR 실적 기준으로는 CDC 하나만 SCHD 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5년 이후의 실적을 기준으로는 SCHD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FDL와 DHS는 에너지의 비중이 높은 ETF 입니다.
- FDL은 에너지, 금융,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순서로 경기침체기에 강한 섹터들의 비중이 높습니다. 최근 에너지 섹터의 높은 실적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편(SCHD와 비슷한 정도의 변동성) 입니다.
- DHS는 에너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금융, 유틸리티 순서로 역시 경기침체기에 강한 섹터들의 비중이 높고 월배당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당성장이 가장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2) PEY, DVY, CDL, CDC는 유틸리티의 비중이 높고 경기침체에 강한 섹터를 포함하는 ETF 입니다.
- PEY는 금융,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의 순서로 역시 경기침체기에 강할 것으로 생각되고 월배당입니다. 최근 3년간의 배당성장은 7% 정도입니다.
- DVY는 유틸리티, 금융, 필수소비재, 에너지 순서로 역시 경기침체기에 강할 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유틸리티 비중이 매우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배당성장은 낮은 편입니다.
- CDL은 유틸리티, 금융,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순서로 역시 경기침체기에 강할 것으로 생각되고, DVY와 비슷하게 유틸리티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3년간의 배당성장은 9% 정도 입니다. AUM이 적은 것이 단점입니다.
- CDC는 CDL과 구성 종목은 일치하고, 추가적으로 하락 방어 시스템을 보유해서 주가급락을 방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배당성장률이 최근 3년간 12%에 이릅니다.
(3) VYM과 DIVO는 금융의 비중이 높은 ETF 입니다.
- VYM은 금융,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산업재, 에너지 순서로 포함하고 있는데, 배당성장이 매우 떨어집니다.
- DIVO는 금융, 헬스케어, 에너지, 기술주 순서로 포함하고, 커버드콜을 일부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배당성장률도 괜찮은 편입니다. 현재 배당도 유일하게 5%를 넘습니다.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 이러한 저변동성 ETF를 일부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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