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로 주식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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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많은 분들이 관심있는 내용입니다.
명리를 공부하신 분들 중에 누구보다 제가 가장 잘 말씀드릴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명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이것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명리를 이용해서 언제 투자를 많이 하고 언제 투자를 줄여 돈을 좀 더 벌어 볼까 하는 원초적(?)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정말 없어 보이지만 솔찍히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럴 듯 해보이는 척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런데 저와 제 주변의 수많은 선수(?)들의 사례를 통해 이것이 진짜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과 지식을 나누어 육체노동이 아닌 지식노동 시대에 알맞은 노동활동으로 더 부유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혹자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불로소득”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주식투자로 돈 벌어 본적이 없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투자 소득은 그 어떤 것 보다 내 몸을 태우고 노력해야 하는 극강의 정신노동소득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서점에 존재하는 모든 투자관련 서적을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없는 책은 미국에서 원서를 수입해 읽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이 어떻게 불로소득이 될 수 있겠습니까? 사실 20년도 넘은 일이라 그때는 요즘보다 책이 훨씬 적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주변의 수많은 자수성가형 투자 부자들을 지켜보아도 진짜 살벌하게 연구하고 노력해서 부를 일구어 냈습니다. 거의 도닦는 도인들 같습니다. 요행을 바라고 배팅해서 크게 번 분들은 못봤습니다. 그런 분들은 결국은 다시 돌아갑니다. 심지어 300억을 벌었다가도 다시 무일푼으로 간 분도 봤습니다.
아직도 몸을 움직이는 것만이 숭고한 노동이라는 마르크스적 사고방식에 머물러 계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늘 누군가의 노예로 살게 될지 모릅니다. 재주는 누가 넘고 돈은 누가 가져간다는 식으로 피해의식속에 사는 불행한 인생이 되지는 말아야죠. 21세기에 말이죠.
본론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투자든 무엇이든 명리에서는 What과 How와 When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시작은 주식투자에도 사주명식에 따른 꼴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매매에 적합한 사람, 꼼꼼하게 분석해 매수 후 보유에 적합한 사람, 남들이 추천하는 것을 이용할 사람, 내 스스로 분석할 사람, 레버리지를 써도 될 사람, 특정 종목에 몰빵 할 사람, 분산투자 해야 할 사람 등등입니다.
이것이 주식투자의 How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What입니다. 이것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할 것이냐, 선물옵션을 해서 롱과 숏을 다배팅 할 것이냐 국내 주식을 할 것이냐 해외 주식이 특별히 더 좋을 것이냐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아야할 것이 When입니다. 언제 하고 언제 쉴 것인가 입니다. 그런데 “운”이 좋은 사람은 내가 When이 되었을 때 주식 시장 자체도 좋습니다. 그런데 진짜 “운”이 나쁘면 나는 When이 되었는데 주식시장이 비실비실해서 정작 크게 못 법니다. 이것은 어찌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어떤 어마어마어마한 부자 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든 새는 사실 역풍이 불기 시작할 때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역풍이 불면 사실 착륙해서 바람이 잦아 들때까지 쉬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풍이 불면 더 열심히 날개 짓을 한다. 극복해보겠다고. 그러다가 모두 죽는다.
설사 역풍이 불 때 죽지 않더라도 열심히 날개 짓을 하면 힘이 빠져 결국 다시 순풍이 불 때도 멀리 못 날아 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역풍이 불 때 바람을 피하기 위해 또한 명리학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When보다는 How가 가장 중요합니다. How에 맞게 하는 분들은 20년을 해도 계속 수익이 쌓입니다. 그런데 When에만 집중하다 보면 결과의 기복이 매우 심하게 됩니다.
How를 자신에게 맞게 하고 계신분들은 When이 될 때까지 표범처럼 낮은 자세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세월을 보내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When이 되어도 잘 안되거나 잠시 되었다가 다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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