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버블과 현재 상황이 매우 비슷하네요 feat. 국채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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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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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버블붕괴를 기억하고 추적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술주에대한 버블
(2) 금리인상시기
(3) 2008년이후 대 양적완화(QE)시대 이전의 시기
(4)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의 시기
(5) 기술주 실적이 우하향되면서 버블이 장기간에 걸쳐서 꺼지는 시기
(6) 3차례에 걸친 붕괴가 보여주듯, 하락하락마다 희망도 엄청났던 시기
코로나버블과 상당히 유사한점이 많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버블붕괴의 과정도 매우 유사합니다. 코로나버블과 닷컴버블이 다른 양상으로 가려면 결국 다시 QE가 필요하겠지만 QE를 다시 할 수 없다면 어떤 곳에서 CRASH가 난다면 닷컴버블 붕괴와 같은 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도 10년물 국채금리의 하강압력보다 상승압력이 상당히 높은지점입니다.
물가고착화, 글로벌리 금리인상에 따른 금리차 축소등으로 10년물이 현재가격에선 매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고용.임금.물가가 다 높은 상황에서 마치 경제침체는 없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 환경들은 닷컴버블 마지막 초강세랠리의 논리구조와 매우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버블도 반전형태의 W자 초강세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붕괴의 기간이나 진폭의 형태도 닷컴버블붕괴와 너무 유사한데, 문제는 기간자체도 너무 유사하지만
10년물 국채금리의 움직임마저 유사한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forward P/E의 수준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주식들의 밸류는 굉장히 높은 상태입니다.
수정 P/E는 이미 20배를 찍었을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환희에 차있는 지금 과거를 되새기며 주의가 필요하진 않는지 점검이 필요해보이고 닷컴버블의 1차 2차 3차 붕괴 과정과 그기간 진폭을 현재와 비교해보신다면 아주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미국채의 움직임도 같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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