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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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
암호화폐 시장 상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6월 CPI 물가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예상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주식과 코인이 하락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유와 향후 코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CPI 물가 지수 발표와 시장 반응
어제 밤 9시 반, 물가 지수가 낮게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월에 3.5%, 4월에 3.4%, 5월에 3.3%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던 물가가 이번에는 3.0%까지 떨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2.97%였습니다.
헤드라인 CPI 지수는 전월 대비 -0.1%로 나왔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아닌 디플레이션, 즉 물가가 실제로 하락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채권 금리가 하락했고, 2년물 채권 금리는 -2.6%, 5년물은 -2.3%, 10년물은 -1% 떨어졌습니다.
그 결과 미국 중앙은행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90%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식과 코인은 하락했습니다.
다우 존스는 상승 후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2% 하락, S&P 500도 1% 정도 하락했습니다.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관계
주식 현황을 보면, 잘 알려진 빅테크 주식들은 모두 하락했지만, 이름을 잘 모르는 작은 주식들은 오히려 많이 올랐습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는 -5.5% 하락했고, 테슬라는 -8%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가 연기된 소문이 퍼지면서 하락한 것입니다.
초반에는 빅테크 주식과 코인이 함께 상승했지만, 이후 동반 하락하며 소형주 위주로 오르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많은 언론사들도 놀랐고, CNBC는 이번 현상이 역사적으로도 이례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러셀 2000 지수는 3.57% 급등했고, S&P 500과 러셀 2000의 괴리율이 45년 만에 처음으로 극단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순환매 장세와 암호화폐 시장
이번 상황을 해석해보자면, 빅테크 주식들이 오를 만큼 올랐고, 이제는 소형주와 중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알트코인의 시즌이 돌아오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테크 주식들이 오랜 기간 동안 상승한 후, 이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주식 시장의 상승세와 순환매 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유동성을 풀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경합주에 전기차 산업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고, 이는 유동성을 늘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도 이러한 순환매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코인 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이 주춤해지고 유동성이 코인 시장으로 넘어올 때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트코인 ETF 승인이나 이더리움 관련 호재들이 발표되면 코인 시장의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코인 가격은 결국 오른다
지금은 주식 시장의 순환매 시기이며, 주식 시장의 불이 꺼지길 기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가을철에 주식 투자자들이 코인 시장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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