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 온다! 미국에게 꼬리내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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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미국에게 도전하지 않는다며 꼬리를 내렸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지금 미국은 채권을 2조 달러어치를 새로 발행해야하는데 사줄 곳이 없다.
연준은 금리를 올려야 하거나 중단해야하는 입장이라 가지고 있는 채권도 내다 팔고 있다.
은행은 저번에 채권들고 있다가 망한 지방은행 여럿 있었기 때문에 은행도 사줄 여유가 없다.
미국채권구매 단골인 일본도 잔년부터 환율위기 때문에 내다팔고 있다.
유럽국가들도 전쟁하느라 여유가 없다.
중국도 현재 채권 줄이고 있다.
사우디및 브릭스 자원국가들은 간접적으로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다.
미국채권을 고의로 사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우디 빼고 살 여유가 거의 없다.
작년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때 러시아 자금 동결 압류를 보고 3세계들도 미국에 자산을 파킹하기에 두려움이 커졌다.
채권 사줄만한 나라는 중국뿐이다.
미국 입장에서도 채권을 팔기 위해 현재로서는 중국이 필요해졌다.
한편 중국 내부의 경제 상황 또한 말이 아니다.
중국은 리오프닝을 했어도 별 볼일이 없다.
왜 그럴까?
중국인들이 돈을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불황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 내수도 죽고 수출도 죽어가는게 현재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앞다투어 중국을 떠나가고 있다.
시진핑은 정치 목표인 3연임을 현재 이룬 상태다.
그러던 와중 경제가 나빠지며 민심이 계속해서 떠나가고 있다.
시진핑 또한 경제를 살려야 하는 입장에 놓여지게 된 것이다.
정치가 경제에 간섭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마어마한 부작용이 당연하게 일어난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고, 버블이 일어나 내수가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
중국도 미국에 수출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블링컨과 바이든 입장을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도 중국 수입품으로 물가도 낮춰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국도 중국 못지 않게 지금 상당히 심각한 상황으로 빠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미국과 중국은 현재 서로가 밉지만, 단기적으로는 서로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로 인해 벌어지는 것은 당연히 불장이다.
이제 관망할 시기는 끝났다.
투자자들은 다가올 불장을 대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잔치만 넋놓고 쳐다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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