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결국 바이낸스 기소! 비트코인 대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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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결국 바이낸스와 자오창펑CEO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SEC는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 CEO가 증권법을 위반하고 대규모의 사기 행위를 벌였다고 말하고 있다.
소장에서 SEC는 바이낸스와 계열사들이 고객들에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창펑 자오가 소유한 별도의 펀드에 투자하도록 유도했다고 말하고 있다.
SEC의 이번 소송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바이낸스에 대해 제기한 소송과 유사한 내용이다.
SEC는 바이낸스의 BNB와 스테이블코인 BUSD가 모두 미등록 증권이며, 바이낸스는 미등록 증권을 거래하면서 당국의 규제 감독을 회피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와 미국 플랫폼 바이낸스 US가 독립적 관계라는 회사측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SEC는 판단중이다.
로이터는 은행 기록을 인용해, 바이낸스의 임원이 바이낸스 US의 5개 은행 계좌를 관리해왔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의 임원 광잉 첸은 파산한 코인 대출업체 실버게이트 은행으로부터 2019년과 2020년 사이 계좌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습은 바이낸스 US가 바이낸스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회사라는 그동안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행동이다.
2021년 말 바이낸스 US의 CEO에 취임한 브라어인 슈로더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US의 관리자 외에 누구도 회사의 은행 계좌를 통제하거나 이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었다.
현재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US 모두 로이터의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중이다.
SEC의 바이낸스 소송 여파로 인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코인이 대폭락하고 있으며 롱 포지션이 대거 청산된 상태다.
많은 자금이 바이낸스를 포함한 거래소에서 빠져나가고 있으며, 특히 BNB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내려가는 중이다.
작년 FTX거래소 파산 사건 이후 코인을 구매한 사람들은 상당히 이득을 본 상태다.
이번 역시 다르지 않아 보이며,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꼭 알고 있어야 한다.
필자 역시 비트코인 구매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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