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장과 비트코인 반등!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
작성자 정보
- 로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0 조회
-
목록
본문
과거 크립토 시장이 여름이나 가을에 크게 떨어졌다가 반등할 때, 어떤 뉴스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자.
특히 2020년 9월 6일 즈음이 시장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해.
그때를 기준으로 과거 2주간 장기 보유자들이 꽤나 물량을 축적했다고 하는데, 시장은 큰 반응이 없었어.
우선, 단기 보유자들의 매수와 매도 상황을 보면, 단기 보유자들은 비트코인이 상승할 때 포모(FOMO)를 느끼면서 매수에 몰렸어.
특히 2021년 4월 불장 때 엄청난 매수세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어.
하지만 9월 6일을 기점으로 최근 2주간 조정과 행보가 길어지자 단기 보유자들이 대거 빠져나갔어.
이들의 물량을 흡수한 건 바로 장기 보유자들이었어.
장기 보유자들은 비트코인이 바닥을 찍을 때마다 꾸준히 매수를 이어갔어.
예를 들면, 2020년 9월에도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매수했고, 2021년 4월과 10월의 어려운 구간에서도 강한 매수세를 보였어.
테라 루나 사태나 FTX 최저점에서도 장기 보유자들은 물량을 계속 모았고, 최근에는 단기 보유자들의 물량을 다 흡수하면서 더 많은 물량을 모은 것으로 보여.
이들이 이런 매수 행위를 하는 이유는 단순해.
크립토 시장은 인내심 없는 단기 보유자들이 물량을 내놓고, 이를 인내심 있는 장기 보유자들이 저렴하게 사들이면서 주인이 바뀌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
그럼 이들이 믿고 매수하는 이유는 뭘까?
최근 몇 가지 기사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어.
9월 초 스탠다드 차터드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이더리움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어.
굳이 대형 은행이 이런 서비스를 시작하는 건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어.
또, 인도는 비트코인 규제가 강하지만, 2년 연속 암호화폐 채택 순위 1위를 차지했어.
이는 인도 시장에서도 계속 매수와 매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걸 보여줘.
프로메튬이라는 거래소가 SEC로부터 최초로 합법 코인 거래소로 승인받았고, 이더리움, 유니스왑 등 다양한 코인들을 지원하고 있어.
이런 움직임이 있다는 건 업계가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야.
최근 기사들에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많았어.
하락장에서도 이런 긍정적인 예측이 나오는 건 이들이 이미 다음 불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야.
결국, 크립토 시장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으며, 가격이 떨어져도 계속 매수하며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 수 있어.
시간이 지나면 이들이 다시 한 번 시장의 주역이 될 날이 올 거라고 믿어.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