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대비한 VirtualBacon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전략

유명 유튜버이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VirtualBacon(버추얼베이컨)이 2025년도 불장을 맞이하기 위해 공개한 포트폴리오 수정 내역과 그 선정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VirtualBacon은 약 38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교육자로, 크립토 투자 및 트레이딩에 관한 최신 트렌드와 내러티브를 분석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5년 포트폴리오의 주요 변화

VirtualBacon은 2024년 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각각 25%의 비중을 두고 시작했으나, 2025년 포트폴리오에서는 이들의 비중을 각각 20%로 줄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솔라나(Solana)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여 20%에 달하게 되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동급의 중요한 자산으로 취급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솔라나의 빠른 성장과 생태계 확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본 결과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비트코인 20%: VirtualBacon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하지만, 5% 줄어든 20%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20%: 이더리움 또한 중요한 자산으로 보되,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20%로 비중을 줄였습니다.

솔라나 20%: 과거 2.5%에 불과했던 솔라나는 크게 주목받으며 2025년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AI 관련 코인 10%: AI 기술과 블록체인의 결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AI 관련 코인에 10%의 비중을 두었습니다.

밈코인 8%: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a Inu)와 같은 밈코인은 여전히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코인들에 대한 투자 비중을 8%로 설정했습니다.

게임 및 RWA(실물 자산 토큰화) 관련 코인 8%: 게임과 실물 자산 토큰화(RWA)는 블록체인의 실제 사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분야로, 여기에 대한 투자를 8% 배분했습니다.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

VirtualBacon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에 각각 20%씩 배분한 이유를 "패닉 방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장 속에서도 급락 상황에서의 패닉셀(공황 매도)을 방지하기 위해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에 무게를 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격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불장의 이익을 누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와 밈코인의 중요성

VirtualBacon은 AI 기술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과 결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AI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실사용 사례가 나오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 외에도 밈코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외에 기타 밈코인들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심보다는 단기적인 투자 기회를 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고수의 전략

VirtualBacon의 2025년 포트폴리오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에 60%를 배분하고, 나머지 40%는 알트코인에 투자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맞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솔라나와 AI 코인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드러내며,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들 자산이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VirtualBacon의 포트폴리오는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을 대비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