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파(KAS) 코인에 대한 관점 정리

투자에 대한 회의

지인이 말했습니다.
"삼성, 소프트뱅크, 애플, 구글 등 많은 기업들이 투자했대. 엄청 좋은 코인인 것 같아. 나도 투자해야겠어. 무조건 잘 될 것 같아."

이 말을 듣고 나서 생각했습니다.
'정말 좋은 거라면 그 기업들이 다 투자해서 이익을 챙기면 되지, 왜 언론을 통해 홍보를 할까? 결국 그 코인은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탄생한 수단일 뿐이고, 개미 투자자들은 남은 찌꺼기만 챙기라는 건가?'

코인의 신뢰성과 공정성

코인은 회사나 세력이 투자했다고 해서 모든 수익을 그들이 가져간다. 그들은 잔인하게 수익을 취하는 조직이다. 그들의 막대한 수익은 수많은 다수의 투자금에서 나온다. 여기서 얻는 교훈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

비트코인 이후 많은 코인들이 나왔지만,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정신은 사라지고, 다량의 ICO 알트코인들이 등장했다. POW 코인들도 탈중앙화를 외치면서 나왔지만, 보안과 확장성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다.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성만 남기고 확장성, 속도, 보안을 높인다면 비트코인과 같거나 우월할 수 있다.

시장의 현실

지금의 크립토 생태계는 탈중앙화를 버리고 마케팅과 홍보로 회사에서 무한 발행하는 코인들로 가득하다. 언론은 돈이 되는 코인들만 대중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거래소는 카지노처럼 운영된다. 단기 트레이딩으로 시장을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SEC가 각종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ICO 코인들을 규제하는 이유는 코인은 사람이 발행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중앙화된 코인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POW 코인이 코인 생태계에서 중요하며, 나머지는 증권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POW 코인이 옳지 않다. 개발자가 광산을 열기 전에 많은 양을 캐거나, 특정 사람들만 채굴할 수 있는 리미티드 타임을 주는 것은 반칙이다.

탈중앙화의 가치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가치는 공정성을 의미한다. 인간의 의사결정을 없애고, 컴퓨터와 수학이 이를 해결해야 한다. 탈중앙화와 공정성의 결과물은 곧 신뢰성이다. 코인은 신뢰성이 전부다. 비트코인이 가치를 갖게 된 이유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의 이권, 특권을 갖지 않고 커뮤니티에게 모든 것을 남기고 사라졌기 때문이다.

카스파코인의 가능성

카스파코인은 커뮤니티의 힘으로 로드맵이 결정되고, 실시간으로 치열한 논쟁이 진행된다. 자유로운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거래소 론칭, 지갑 개발, 마케팅 등이 진행된다. 이 모든 힘과 이익은 홀더, 커뮤니티 멤버, 개인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카스파코인의 기술은 블록체인 패러다임을 바꾸는 블록덱의 위대함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송 속도, 높은 보안을 자랑한다. 카스파코인은 트릴레마의 해결, 탈중앙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카스파의 가치

카스파코인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FUD나 근거 없는 소문은 무시해도 된다. 카스파코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길을 걸어갈 것이다. 우리는 함께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