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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틱봉, 분봉, 차트 및 파동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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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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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종목 차트보다 인버스 종목 차트 보는게 도움이 된다.



인버스 종목 차트를 보는 건 몇가지 이득이 있습니다.

내 종목 차트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힘듭니다.

인버스 차트는 일단 객관적인 시야를 유지하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내 차트는 오르고 있을 때 계속 지켜보기 지루하죠.

하지만 인버스 차트는 떨어지는 차트 특유의 지속적인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덜 지루합니다.

내 차트에서는 모든 지표가 오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인버스 차트에서는 모든 지표가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기때문에 지표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2. 차트 가격 변화보다 거래량 변화가 더 중요하다.



거래량이 갑자기 급등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중요한 변곡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돈이 갑자기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것이니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거래량이 짧은 시간에 많이 들어오면 차트에도 변화가 거의 바로 생깁니다.

그리고 돈이 많이 투입된 만큼 특정 방향성을 띄게 됩니다.

그런 방향성은 다시 그만한 돈이 투입되지 않으면 잘 안바뀝니다.

아주 큰 거래량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가 보인다면 역시 주의해야합니다.

누군가 차트 바꾸려고 용쓰고 있는 게 분명하거든요.



3. 파동은 중요하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많이 들어보시고 신뢰하는 분도 있고 부정하는 분도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 일봉에서는 조금 부정하는 편이고, 주봉에서는 조금 긍정하는 편입니다.

사실 파동 이론은 긍정할때도 정확히 5파 3파 같은건 맞춰서 안봅니다. 그냥 방향을 보는거죠.

실시간봉에서도 특정한 이벤트가 없는 이상 긍정하는 편입니다.

문제는 실시간봉은 변화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가격차트만 봐서는 파동을 알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럴때 도움이 되는게 RSI입니다.

상승하는 파동과 하락하는 파동이 RSI를 통해서는 훨씬 더 명확히 드러납니다.

오를때는 파동이 많이 있는 쪽이 상승, 파동이 적은 쪽이 하강으로 보면 됩니다.

물론 가격차트와 거래량을 함께 봐야 더 정확해집니다.

어느순간 오를때도 내릴때도 파동이 많거나 적다면 추세 변곡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타로 돈 벌고있다면 돈 뺄 준비해야하는 시기라는 겁니다.



4. 돈 넣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는게 중요하다.



경험상 내가 돈을 넣는 시점에 차트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돈을 적게도 많이도 넣어보면서 차트의 변화를 살펴보면 그날 매매하는데 많은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돈을 넣으면 주가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봐야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락하는게 눈에 띄게 보이면 내 진입지점이 이르거나 그 방향으로 돈 벌기 힘든겁니다.

반대쪽에 넣었을때도 마찬가지 민감하게 움직이면 그날 장은 그냥 지켜보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입시점에서 투입방향과 투입자금이 적절하다면 대부분의 경우 민감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미 세력이 어느정도 돈을 쓰고 방향을 유지하려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거래량이 중요합니다.



5. 실시간 추세보다 일봉 추세, 일봉 추세보다 주봉 추세가 더 중요하다.



실시간 차트 보다보면 추세를 까먹기 쉬운데요

실시간 추세만 보다가 진짜 추세를 모르니까 사는 시점 파는 시점만 생각하다가 양방향으로 물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주봉추세로 최소 몇일간 어느방향일지 확인하고, 일봉추세로 그게 맞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 실시간 추세도 같은 추세로 베팅하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실시간으로 단타치는건 낮을때 사서 높을때 파는 것인데, 더 높이 올라가는 쪽에 베팅해야 조금이라도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낮아지는 추세에 베팅했을때 낮은 곳에서 사봐야 높은 곳에서 파는 수익이 수수료만큼의 이득조차 안나올 때가 허다하니까요.

주봉과 일봉 추세를 모른다?

그러면 순수하게 운과 실력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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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유지니님의 댓글

  • 유지니
  • 작성일
rsi쪽에서 "오를때는 파동이 많이 있는 쪽이 상승" 이 문구 좀 자세히 설명해주심 안될까요^^;

크래커님의 댓글의 댓글

  • 크래커
  • 작성일
엘리어트 파동은 오를때 5파동 내릴때 3파동을 이야기합니다. 즉 오를때 더 많은 파동으로 긴시간동안 올린다는 말이고, 내릴때는 짧은 몇파동만에 내린다는 이야기죠.

엘리어트 파동을 제외하더라도, 아시겠지만 RSI는 과매수구간 과매도 구간이 있습니다.

오를때 많은 파동을 거친다는 이야기는 과매수 구간에 천천히 들어간다는 이야기고, 내릴때 짧은 파동을 거친다는 이야기는 과매수 구간에서 과매도 구간까지 짧은 시간에 금방 간다는 겁니다.

덧붙이자면, 추세가 내릴때도 5파동 3파동으로 움직입니다. 다만 5파동으로 내리고 3파동으로 오르죠.

파동이론과 RSI를 잘모르신다면 먼저 관련 정보를 습득하신다음에 그 특성을 파악하고 제 짧은 글을 읽으시면 그나마 이해가 쉬울겁니다. 부자되세요~

유지니님의 댓글의 댓글

  • 유지니
  • 작성일
아 어느정도 이해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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