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에테나가 만드는 신형 RWA체인, 콤벌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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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이 직접 손대는 RWA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나온다! 이름은 콤벌지(Converge)
블랙록 시큐리티즈랑 에테나가 손잡고 만드는 새로운 블록체인이다.
이게 단순히 새 체인을 만든다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RWA(실물 자산 토큰화) 시장을 잡겠다는 의지의 표현임.
구조를 보면 일단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 3이고, 아비트럼 오르빗 기술을 씀.
즉, 레이어 2인 아비트럼 위에 레이어 3를 올리는 구조고, 데이터는 셀레스티아를 통해 처리한다.
왜 셀레스티아냐? 수수료 싸고, 성능 좋고, 이미 L2/L3들이 줄줄이 넘어가는 중이니까.
데이터 사용량도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들보다 몇 배 많으면서도 수수료는 100배 이상 저렴하다고 함.
스테이블 코인은 두 가지가 들어간다.
하나는 에테나의 USD, 다른 하나는 블랙록이 만드는 새로운 USDT.
이 두 개가 콤벌지 안에서 주로 쓰이는 기본 스테이블이 될 거고,
거버넌스나 검증인 시스템 쪽은 에테나의 ENA 코인을 스테이킹 방식으로 활용하게 된다.
중요한 건 콤벌지 자체 토큰은 없다는 것.
네이티브 코인 역할을 ENA가 가져간다는 점이 핵심이다.
보안도 그냥 대충 하는 게 아니라, 자체 밸리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계획까지 나와 있음.
ENA를 지분 증명 방식처럼 스테이킹해서 네트워크 안정성 유지하겠다는 거지.
그 말인즉슨 ENA의 쓰임새가 앞으로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콤벌지는 이더리움, BNB, 솔라나, 베이스, 멘틀, 톤까지 연결될 수 있는 멀티체인 확장성도 고려하고 있음.
거래소 쪽도 이미 바이낸스, 바이빗 등이 스테이블 연동 파트너로 붙어 있고,
이 정도면 출시 전부터 거의 올인원 블록체인 생태계 갖춰진 셈임.
여기서 더 놀라운 건, 블랙록이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직접 운영 주체'로 나선 거라는 점.
이거 하나만으로도 기관들이 온체인 금융 진지하게 들어오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음.
지금 코인 시장에서 RWA 키워드가 왜 자꾸 나오는지, 이걸 보면 답 나오는 거지.
한 가지 이슈였던 아서 헤이즈가 에테나 판 건 맞지만, 일부 매도고 프로젝트 자체랑은 별 상관 없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오히려 지금처럼 ENA에 계속 실사용 사례 붙는 상황이면, 가격은 나중 문제고 생태계는 이미 탄탄하게 짜여지는 중이라고 봐야 됨.
정리하자면, 콤벌지는 이름 이상으로 구조가 완벽에 가까운 신형 RWA 블록체인이고,
블랙록이 직접 메인으로 붙은 만큼 앞으로 어떤 파급력 터질지 모름.
특히 에테나, 셀레스티아, 아비트럼, 이더리움까지 전부에게 좋은 구조라 코인판에서는 보기 드문 윈윈 셋업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거. 지금은 그냥 예고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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