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상승 외치는 유튜버들이 돈을 잘 벌어요 조심 또 조심!!

사람은 은연중에 내가 듣고싶은 것만 듣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피같은 돈을 투자했다면 더더욱 밝은 면을 보고싶어 하겠죠.

대세상승을 외치는 유튜버 + 테슬라를 빨아주는 유튜버를 찾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투자는 외로운 시간과의 싸움인데, 사람 심리상 하루에도 수십번 내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확신을 갖고싶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교수, 허니잼, 테미녀, 뚝돌, 멘탈이전부다 등등
이사람들요? 테슬라 빠는 콘텐츠, 무지성 대세상승 콘텐츠만 만들어도 조회수 + 멤버십으로 잘먹고 잘삽니다.

주가는 결국 수치와 펀더멘털에 수렴합니다.
일론의 어닝콜에서 싸트 수익창출에 18개월이 걸릴 거라는 말과 FSD 불확실, 기가멕시코 연기 등 굵직한 기대감들이 수치로 이어지지 못했음을 확인했죠.

그래서 선반영 된 프리미엄이 빠지는 겁니다.

테슬라 물론 좋은 기업이죠.
나스닥도 우상향하고 있는 건 맞고요.
근데 너무 좋은말만 들으려 하는 건 투자에 해가 될 뿐입니다.

무지성 대세상승, 테슬라에 대한 달콤한 뉴스만 찍어내는 유튜버만 걸러도 반은 성공입니다.